2024년 4월에 진행했던 힐링페이퍼(강남언니)의 과제전형 '코드 리뷰 테스트'에 대한 후기이다.
기대하지 않았는데 서류 전형을 통과해서 과제 전형인 코드 리뷰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.
[코드 리뷰 테스트란?]
코드 리뷰 테스트는 말 그대로 코드 리뷰를 하는 것이다.
이 경험을 통해 무언가 코드 리뷰라는 것을 하나의 기술처럼 공부했던 것 같다. 많은 레퍼런스와 주변 사람들의 의견 등을 종합하면 아래와 같다.
- 왜 이 코멘트를 남기는지
- 먹이를 잡아서 주는 것보다 먹이를 잡는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여러 방법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
- 억지로 코멘트를 남기지 않아도 된다. 리뷰할 게 없다면 칭찬을 하자
하지만, 시험이다 보니 뭔가 더 과하게 하게 되는 것 같고 ㅎㅎ 어려웠다.
(기술적인 지식에 집중할지, 인성적인 부분에 집중할지,,, 사실 이 두 가지를 조화롭게 녹여내는 것이 포인트 같은데 이게 참 어려웠다.)
이 과제 전형을 진행하면서 코드 리뷰에 적극적이고 잘 되어 있는 문화를 갖고 있는 회사에 간다면 정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겠다. 라는 생각이 들었다.
내가 생각하는 코드 리뷰의 선순환 효과는 리뷰를 통해 좋은 품질의 코드가 서비스에 남게 되고, 이러한 문화를 통해 서로의 성장을 위한 촉매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.